이번에 양산되는 64GB SSD는 머리카락 굵기의 2500분의 1 정도인 51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을 사용했다. 또 지금까지 나온 1.8인치 SSD 중 저장 용량이 가장 크다.
삼성전자 측은 “64GB SSD는 세계 주요 업체의 초경량 노트북PC에 최적인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PC는 물론 디지털 캠코더와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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