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지분 매각작업을 진행하는 크레디트스위스가 펀드 매니저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이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e메일에 따르면 론스타는 자사(自社)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 7309만 주를 주당 1만3150∼1만3750원에 처분할 예정이다.
최대주주를 제외한 외환은행의 주주 구성은 △일반 주주 23% △수출입은행 6.25% 등의 순으로 매각 지분을 한 회사가 사면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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