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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0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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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노조가 사무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안건을 노사협의회에 상정했으며 수차례 협상 끝에 노사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현재 현대차에 근무 중인 사무계약직 직원은 이달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대차 노사의 이번 합의는 2년 이상 한 곳에서 일한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다음 달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다른 비정규직 분야의 정규직 전환도 노사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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