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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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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카자흐스탄대사관이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비심바예프 차관은 “카자흐스탄의 경제 전망이 밝고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잘 갖추고 있어 한국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은 석유 천연가스 텅스텐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며 “국민 1인당 외자유치액이 옛 소련 국가 가운데 가장 많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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