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하락세 둔화

  • 입력 2007년 5월 21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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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이 서서히 거래되면서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하락세는 둔화됐지만 일반 아파트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10% 떨어져 전주(―0.09%)와 비슷했다. 이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는 0.26% 떨어져 전주(―0.45%)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신도시도 0.05% 떨어져 전주(0.14%)에 비해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6%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0.37%) 강남(―0.30%) 서초(―0.17%) 영등포구(―0.14%)가 떨어졌고 동대문(0.19%) 도봉(0.15%) 강북구(0.08%) 등은 소형 평형 위주로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 평촌 일산이 모두 0.07% 떨어졌고, 중동과 분당은 각각 0.05%, 0.03% 하락했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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