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076명 정규직 전환

  • 입력 2007년 3월 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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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일 지난해 말 체결한 노사합의대로 비정규직 직원 307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매스 마케팅 직군(창구업무) 1982명, 사무지원직군 546명, 고객만족 직군 548명이다. 이들은 정년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경조금 및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급여는 직무가치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

장원재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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