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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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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과 기업은행이 지난해 각각 2조164억 원과 1조53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2006년 실적 발표’를 통해 2005년 1조6882억 원보다 19.4% 늘어난 2조16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도 이날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1조53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투명경영대상’ 대상 받아
신세계가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공동 선정하는 ‘제3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와 굿모닝신한증권은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투명경영대상은 경영투명, 노사안정, 사회공헌, 환경친화성을 겸비한 기업을 시상하며 2005년 제정됐다.
◆SK㈜, 印尼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
SK㈜는 7일 인도네시아 두마이에서 엔진오일 등 윤활유의 주원료로 쓰이는 윤활기유 생산공장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유업체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측은 “공장이 완공될 경우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1만9000배럴의 윤활기유 외에 7500배럴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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