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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7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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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2일 마감한 사장 공개모집에 총 14명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건설교통부에 최종 추천될 예정이다.
유력한 후보자로는 박세흠 전 대우건설 사장, 진철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박 전 사장은 대우건설에서 30년간 일한 정통 ‘건설 맨’이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서울시 주택국장 출신인 진 전 이사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지사 선거에 나선 경력이 있다. 남궁 전 장관은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주공 사장추천위원회는 9일경 후보자 가운데 2, 3명을 건교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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