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작년 업체 고발 47건

  • 입력 2007년 2월 6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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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법 위반, 시정조치 불이행 등으로 지난해 검찰에 업체를 고발한 건수가 47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05년 12건의 4배, 2001년 23건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유형별로는 △다단계 판매업체의 방문판매업법 위반 및 건설업체의 하도급법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 불이행 34건 △불법 다단계판매 9건 △담합 3건 △하도급법 위반 1건 등이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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