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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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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국가들이 고유가로 벌어들인 ‘오일 달러’를 IT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홈네트워크를 깔고 있고 도시전체에 유비쿼터스 서비스 시설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중동 국가들이 향후 3년간 IT 분야에 투자할 금액이 2000억 달러(약 19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국관 참가 탈락해 대만전시관 임대도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한 중동 최대의 IT박람회 ‘GITEX(지텍스) 2006’ 행사에는 국내 IT 벤처업체 55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 박람회 한국관 정원이 17개사인 점을 감안하면 3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인 것.
권선흥 KOTRA IT전자산업팀장은 “현지 무역관이 참가 업체를 심사하느라 애를 먹었다”며 “심사에서 탈락한 일부 벤처업체는 대만전시관을 임차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대기업은 별도 부스를 차려 전시회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통신 분야를, LG전자는 휴대전화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등 디지털 가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벌였다. KT는 ‘유비쿼터스 도시 체험’을 주제로 전시관을 만들었다.
○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가 교두보
KT는 지난주 두바이에 주재소를 설치하고 유비쿼터스 도시와 관련된 기술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중수 KT사장은 주재소 현판식에 각각 참석해 중동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아부다비에 대규모 홈네트워크 전시관을 열었다. 내년에는 두바이에도 전시관을 열 계획이다. LG CNS도 같은 달 두바이의 현지 업체인 세븐시즈와 홈네트워크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의 IT시스템을 구축한 쌍용정보통신은 카타르를 중심으로 중동 사업 확장을 노리고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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