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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5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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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이 24일 내놓은 ‘최근의 서비스수지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비스수지 누적 적자는 106억 달러로 월평균 15억 달러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경제 규모가 큰 세계 37개 주요 국가 가운데 러시아(147억 달러)에 이어 2번째로 큰 것.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서비스수지 적자 비율은 1.7%로 비교 대상 국가들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서비스수지 적자가 늘어난 것은 연수 유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출국한 사람들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보다 돈을 더 많이 지출했기 때문이다.
이윤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올 7월까지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억 달러 이상 늘었다”며 “연간 적자폭이 지난해의 131억 달러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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