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SKC, 진천 폴리이미드필름공장 완공 外

  • 입력 2006년 7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SKC, 진천 폴리이미드필름공장 완공

SKC는 20일 충북 진천에 연산 300t 규모의 폴리이미드(PI)필름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PI필름은 휴대전화 등 전자 기기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매년 12% 이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SKC는 내년 말까지 연산 600t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박장석 SKC 사장은 준공식에서 “PI필름 사업 진출로 SKC가 종합 필름메이커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IT,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에 필요한 필름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랙티브광고協 출범

대홍기획 제일기획 오리콤 등 광고대행사 10곳이 모여 만든 한국인터랙티브광고협의회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에서 출범식을 했다. 김용현 대홍기획 국장이 협의회 초대 의장을 맡았으며, 앞으로 인터넷 중심의 인터랙티브(쌍방향) 미디어 성장과 관련한 광고를 연구할 계획이다.

◆금호렌터카, 中선양 현지법인 제막식

금호렌터카는 중국 선양(瀋陽)에서 쑹치(宋琦) 선양 시 부시장과 오갑렬 총영사, 이삼섭 금호렌터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현지 법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설립된 금호렌터카 선양 법인은 베이징(北京)과 칭다오(靑島)에 이은 중국 내 세 번째 법인이다. 금호렌터카는 올 하반기(7∼12월)까지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등 중국 내 다른 대도시에도 진출하고 광저우(廣州), 항저우(杭州), 옌타이(煙臺) 등에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