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7개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상반기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 투싼은 소형 레저용차량(RV) 부문에서 혼다 CR-V와 닛산 엑스테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프라이드도 소형차 부문에서 도요타의 싸이언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JD파워는 1968년에 설립된 자동차 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으로,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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