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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3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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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개소 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9월22일 라스베이거스 노선에 공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여행객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려면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미국 국내선을 따로 타거나 자동차 또는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 한국인의 라스베이거스 방문 규모는 연간 6만~7만 명으로 추산된다.
대한항공은 301석 규모의 B777-200기를 투입해 매주 화,금,일요일 주 3회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30분 출발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네바다주 관광청과 관광상품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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