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령 梨大 총장 등 8명‘삼성 지켜보는 모임’ 참여

  • 입력 2006년 5월 24일 03시 03분


삼성그룹은 경영활동을 감시하고 ‘쓴소리’를 할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삼지모)’ 구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삼지모에는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방용석 전 노동부 장관, 이정자 녹색미래 대표,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형기 좋은정책포럼 공동대표(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사장 등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에 한 번씩 삼성전략기획위원회와 모임을 갖고 삼성그룹의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된다.

전략기획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학수 부회장을 비롯해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모두 9명의 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돼 있다.

김준식 전략기획실 상무는 “삼지모는 특정 주제를 정하지 않고 토론하게 되며 그룹 경영진은 조언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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