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회사 휴대전화간 동영상 교류

  • 입력 2006년 4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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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이용자의 가입 통신회사와 관계없이 휴대전화로 동영상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영상 e메일 연동서비스(사진)’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캠코더로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앞으로 좀 더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3개 회사 간 연동이 가능한 동영상 파일 크기는 300킬로바이트(소요시간 12∼15초) 미만이며 SK텔레콤과 KTF 간에는 그 이상의 크기도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파일 크기에 관계없이 건당 400원, KTF는 파일 크기에 따라 300∼1200원을 부과한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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