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작년 17억 적자

  • 입력 2006년 2월 1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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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계열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4374억 원, 영업손실이 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56%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전년도 104억 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다음은 지난해 일부 비(非)핵심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치고 올해에는 커뮤니티와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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