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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7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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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내에 들어설 VGX 생산센터는 에이즈 치료제와 간염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고 약품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재미교포 조셉 김 박사와 펜실베니아대 의과대 데이빗 와이너 교수가 2000년 이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회사는 미국 FDA 신약개발승인을 거쳐 임상실험 마무리 단계인 에이즈 신약 치료제를 2008년 경 상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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