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 완료되는 내년 7월에는 S-LCD의 탕정 생산 라인(7-1)의 생산 능력이 현재의 월 6만 장에서 7만5000장 선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S-LCD는 7-1라인을 통해 40인치와 46인치 LCD 패널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소니 측은 “TV용 LCD 패널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생산 설비를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S-LCD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으로 탕정면에 설립해 4월부터 양산에 돌입한 7세대 LCD 패널 생산업체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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