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10월 29일 03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특히 설비투자 규모는 2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투자 위축이 만성화되고 있음을 보여 줬다.
통계청이 28일 내놓은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7.2% 늘었다.
이는 올해 1월(14.3%)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반면 자동차 생산은 노사 분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5% 줄었다.
설비 투자는 특수 산업용 기계와 자동차 산업 등에 대한 투자가 줄어 2.0% 감소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