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 친환경쌀 판매저조

  • 입력 2005년 9월 24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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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이 팔리지 않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농업 확대에 따라 전체 쌀 재배면적(20만4410ha)의 5%인 1만199ha에 친환경 농법을 도입했다.

도는 4만8000여t의 쌀 생산을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판로가 확정된 양은 3만676t으로 64%에 불과하다.

더욱이 상당수 농협 RPC가 2004년산 재고 쌀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햅쌀 판매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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