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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7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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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하수도특별회계를 결산한 결과 원가대비 요금 수익이 80%에 불과해 하수도 요금을 평균 18.72∼24.97% 올릴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하수도 요금 인상안을 12월 열리는 지방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한 뒤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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