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컴퓨터 누적판매량 1000만대 돌파

  • 입력 2005년 6월 7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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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데스크톱 개인용 컴퓨터(PC) 및 노트북 PC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국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983년 8비트 PC ‘SPC-1000’을 선보이면서 국내에서 PC 생산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1994년 ‘친환경PC’를 표방한 ‘그린컴퓨터’의 인기에 힘입어 22.2%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시장 1위에 올랐으며 이후 현재까지 계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삼성전자의 국내 PC 시장 점유율은 38.2%. 한편 회사 측은 26일까지 삼성전자 컴퓨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열고 홈페이지(www.zaigen.co.kr)를 통해 경품 제공 및 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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