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李基泰)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통신회의(ICC)에서 ‘2005년 IEEE 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
IEEE는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단체로 산업리더상은 ‘정보통신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2001년 제정된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다치가와 게이지(立川敬二) NTT도코모 회장(2001년), 존 체임버스 시스코시스템스 회장(2002년),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2003년), 어윈 제이콥스 퀄컴 회장(2004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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