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채용의 계절’…기업-한국씨티도 원서접수

  • 입력 2005년 5월 13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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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대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상반기에 인턴사원 100명을 뽑기로 하고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원서 접수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턴사원 가운데 성적 우수자는 임원 면접을 통해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한국씨티은행도 18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소비자금융과 기업금융으로 나눠 약 100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외환은행도 200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에 대졸사원 공채를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채용 인원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원서를 접수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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