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前 국민은행장 친정 동원증권 복귀

  • 입력 2005년 4월 29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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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金正泰·사진) 전 국민은행장이 6년여 만에 친정인 동원그룹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동원금융지주는 28일 김 전 국민은행장을 정광선(鄭光善) 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원장, 이영혜(李英惠) 디자인하우스 대표와 함께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행장은 1997년 6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동원증권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주택은행장과 국민은행장을 지냈다. 동원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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