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방식이란 인터넷에서 음성이나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법으로 이용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노래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에 내려받아 저장할 수는 없다.
벅스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음반에 수록된 노래 967곡을 컴퓨터 압축파일 형태로 변환한 뒤 인터넷사이트 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무단복제한 혐의로 2003년 11월 처음 기소된 뒤 다른 음반 제작자들에 의해 추가 기소됐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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