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이 수입부문에서 미국을 처음으로 추월하면서 2위로 올라섰고 수출부문에서는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킨 것.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부문에서 일본은 461억45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95억78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2000년 이후 줄곧 2위 자리를 지켜왔던 미국은 287억8000만 달러에 그쳐 3위로 내려앉았다. 국내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
수출부문에서는 중국이 2003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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