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대학측의 의뢰로 임원과 현장 소장들을 강사로 내세우고 있으며 기초공사와 흙막이 공사, 안전, 조경, 철골, 방수, 단열 및 방음, 현장정보관리 등 시공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담은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현재 30여명이 수강 중인 이 강의는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SK건설 이상민 부장은 “부산의 사업장 8곳에서 실습을 병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며 “반응을 봐 가며 호남지역 대학에도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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