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8-01 19:182004년 8월 1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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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2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K도시가스 명의의 기업어음 6장을 위조한 뒤 모 은행에 제시해 일부 어음을 할인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도시가스측의 고소로 권씨를 전날 긴급체포했으며 권씨가 은행 직원과 짜고 어음을 위조해 할인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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