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생명 등 주요 3사의 총 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38조7080억원으로 2개월 전인 2월 말(38조1176억원)에 비해 5904억원(1.5%)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부동산 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8조4946억원에서 8조8292억원으로 2개월 동안 3346억원(3.9%)이 늘었고, 해약 환급금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약관대출 역시 3900억원(2.7%)이 늘어 14조6425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