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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0일 2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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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매년 시장과 군수의 추천을 받은 40명을 선발, 강원도형 농업경영 교과과정을 강의하고 이수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줄 계획이다. 도는 준비기간을 거쳐 수강생을 내년 2월까지 모집해 내년 4월 개강할 예정이다.
수강생 전원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기존 농업 연수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와 기숙사비 일체는 도에서 지원한다.
교과별 전문 외래강사 초빙, 선진농업국 해외시찰, 현장실습과 견학 등 현장 중심의 교육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도는 이수자들을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해 농어촌 진흥기금과 농업경영 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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