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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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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용품 업체 ㈜데코리(대표 강신기)는 12∼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2004년 발명 신제품 전시회(INPEX 2004)’에 에스보드를 출품해 대상과 미주지역 최고발명상, 스포츠부문 금상, 레크리에이션부문 금상, 완구 및 게임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바퀴 4개짜리인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하게 생긴 에스보드는 발판 앞뒤에 한 개씩 두 개의 바퀴만 달려있다. 앞뒤 발판 사이에는 비틀 수 있는 회전파이프가 있어 타는 사람이 두 발판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꼬면서 전진하거나 회전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연출할 수 있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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