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포스코건설, 첫 해외주택 하와이에 짓기로 外

  • 입력 2004년 5월 12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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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주택 하와이에 짓기로

포스코건설은 첫 해외 주택사업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에 225가구짜리 아파트 ‘나인 오 나인 카피올리나’를 짓는다고 밝혔다. 32층 1개동이며 17∼45평형으로 구성됐다. 16일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평당 분양가는 1만9500달러(약 2300만원). 와이키키해변을 내다볼 수 있어 전망이 좋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0월 착공해 2006년 3월 입주할 예정. 주 수요층은 미국인이지만 한국의 상사 주재원 등도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하와이 외에도 주택 수요가 많고 한국 교민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추가로 주택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웰빙아파트 전문브랜드 출범

아남건설은 웰빙아파트 전문 브랜드 ‘아남 앤’을 최근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사람과 자연, 건강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진정한 웰빙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아남건설은 6월 울산 신천지구에서 1000여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웰빙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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