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백우현사장, 美가전쇼 ‘명예의 전당' 올라

  • 입력 2004년 1월 7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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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기술담당최고임원(CTO)인 백우현 사장(사진)이 8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백 사장은 디지털TV 분야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로부터 ‘리더십과 혁신으로 세계 가전산업을 이끈 인물’로 뽑혔다. 올해 CES 전시회 명예의 전당에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뽑힌 백 사장을 비롯해 오가 노리오 소니 명예회장, 스티븐 워즈니액 애플컴퓨터 공동창업자 등 11명이 올랐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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