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일]현대·기아자동차,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 입력 2003년 9월 1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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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지역에서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

침수차량에 대해서는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등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해주며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수리비용의 30%를 할인해준다.

GM대우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특별 정비 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수해차량 시동서비스, 수리비 30% 할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도 1차로 부산 마산 대구에 15일 특별정비팀을 파견해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를 입은 모든 차량(버스와 트럭 제외)에 대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하며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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