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 등 3社 공모주 청약

  • 입력 2003년 7월 20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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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1∼25일)에는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가 거래소 상장을 위해, 시스윌과 아모텍이 각각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는 1996년 ㈜보광과 일본 덴츠사(社)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광고 대행사. 작년 월드컵 등에 힘입어 2295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5.26%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광고업계 6위를 차지했다.

시스윌은 컴퓨터 통신 통합(CTI) 및 통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무선 통합 솔루션 및서비스 전문 기업. 올해 10년째인 회사의 직원 143명 가운데 60%가 연구·개발(R&D) 인력이다. KT, KTF, 한국전력공사 등 통신사 및 공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아모텍은 정보통신 관련 제품에 정전기 방지용 부품으로 쓰이는 ‘칩 바리스터’를 생산한다. 매년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칩 바리스터는 올해 상반기 산업자원부에서 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이번 주(21~26일) 공모주 청약 일정 및 내용
회사 공모
주식수
발행가액면가공모일청약한도/
증거금률
청약증권사 및 배정물량
(일반)
시스윌170만주 2300원500원21∼
22일
2만주/
50%
한화증권(주간사) 15만주, 대우 현대 동원 동양 교보 각 2만주
휘닉스
커뮤니
케이션즈
75만주2만원5000원22∼
23일
2만주/
50%
한투증권(주간사) 7만5000주, 삼성 3만7500주, 굿모닝 신영 우리 대신 서울 각 7500주
아모텍193만
6980주
7500원500원23∼
24일
2만주/
50%
미래에셋증권(주간사) 25만1807주, 굿모닝 신영 각 1만9370주
자료: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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