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테크팩BG 김대중(金大中)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김상갑(金相甲)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중 사장이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됨에 따라 대표이사는 김 사장을 포함해 박용성 회장, 윤영석 부회장, 김상갑 부회장, 김종세 부사장 등 모두 5명이 됐다.

김대중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9년 동양맥주에 입사한 뒤 ㈜두산 주류BG 사장을 거쳐 ㈜두산 테크팩 BG사장을 맡아 왔다.

△대표이사 부회장 金相甲 姜文昌 △대표이사 사장 金大中 △대표이사 부사장 朴健東 △전무 徐同秀 白漢植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