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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3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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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치구들이 임대주택 건설을 꺼리는 것을 막고 임대주택 거주자와 일반 주민의 정서적 교류를 위해 지역주민 우선 공급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송파 장지지구, 강서 발산지구, 노원지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들어서는 임대주택 등에 이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07년경 완공되는 노원지구 임대주택 2080가구(예정) 중 416가구, 송파 장지지구 4049가구(예정) 중 810가구, 강서 발산지구의 3600가구(예정) 중 720가구가 지역주민에게 우선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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