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창회를 통해 전직이나 취업 등 경력관리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헤드헌팅 업체인 코리아헤드(www.koreahead.com)는 서울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동창회와 제휴, 두 대학 출신 동문들에 대한 경력관리 및 헤드헌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신 코리아헤드는 두 대학 동창회가 보유한 동창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두 대학 출신들은 코리아헤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전직이나 채용 의뢰를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코리아헤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 총동창회와 이 같은 제휴계약을 했는데, 현재 2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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