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美국채펀드 추가 판매

  • 입력 2002년 12월 12일 17시 46분


씨티은행은 지난달 1427억원어치가 팔리며 인기를 모았던 미국 국채펀드를 9일부터 18일까지 추가 판매한다.

미국 메릴린치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미국 주택저당채권(MBS)에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환 헤지 거래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없앤 상품.최성국 씨티은행 자산관리서비스 차장은 “이 펀드의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8%이며 선물환 계약을 통해 추가로 2% 정도의 비과세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판매수수료는 투자금액의 0.8%, 신탁보수는 연 1% 수준이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