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 보상담당인력 확충

교보자동차보험(www.kyobodirect.com)은 가입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매월 15명의 보상담당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등 올해말까지 140명의 보상전담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보상업무를 전담할 신입사원도 6월 20명을 선발한데 이어 11월에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실한 보상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

교보자보는 고객서비스를 위해 계약과 동시에 보상전담자를 지정해주는 ‘다이렉트 1:1 사고상담 서비스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대물, 대인 보상업무를 한 사람이 모두 처리하도록 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회사는 또 SK그룹 계열 긴급출동 전문업체인 스피드메이트와 제휴를 맺고 고객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을 때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사고를 수습하는 ‘사고현장 출동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