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토요일 제외) 총 10일 동안 공개매수 방식으로 KT아이컴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KTF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KT아이컴 합병시 예상되는 KTF의 주식가치 감소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KT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KT아이컴 지분은 △KT 46.58% △KTF 15% △KTH와 KT파워텔 1% △KT그룹의 우리사주 5.25% 등으로 총 67.83%. 또 이번에 KTF가 15%를 사들이면 82.83%로 지분율이 높아진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