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아시아경제 활로는 IT에" 최태원 SK회장 WEF 연설

  • 입력 2002년 10월 8일 17시 43분


최태원(崔泰源·사진) SK 회장은 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경제회의의 폐막연설에서 “아시아 경제의 활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정보기술(IT) 투자 활성화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6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 회의에서 공동의장을 맡은 최 회장은 “SK는 이를 위해 아시아지역 내 IT 무역과 투자를 위해 아시아권의 모든 국가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으로 이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은 사람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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