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7월 8일 18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번에 조성된 ‘신보환경벤처투자조합 2호’는 벤처캐피털과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각각 출자했으며 업체당 투자액은 3억∼10억원이다.
환경부는 벤처기업이 발행하는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들 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투자 대상은 △환경 관련 비상장 또는 비등록기업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기업 △조기에 코스닥 등록이 가능한 유망 환경기업 등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환경벤처펀드를 조성해 지금까지 19개 기업에 97억원을 투자했다.
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