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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25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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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운용은 1996년9600만달러를 JP모건이 운용하는 개발도상국 합성채권에 투자했다.
JP모건은 이 채권으로 아르헨티나 채권에 투자했지만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하자 원리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것.
대투운용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가 해외투자가에 대해 채무조정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계약서상 JP모건이 책임을 면하는 ‘채권부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