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식 보유비중을 80%까지 늘려도 좋은 매수(해)에서부터 주식보유 비중을 20% 아래로 줄일 것을 권하는 매도(구름과 폭우)까지 5단계가 있다.
김 팀장은 “난해한 글과 복잡한 도표로 된 시황은 전문가들이 읽어도 주식을 사라는 말인지 팔라는 말인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며 “쉽게 전망해주고 떳떳이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차라리 동전을 던지는 것이 낫다고 할 만큼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 주가. 이 때문에 일부 동업자들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좀 부담스럽지 않느냐”며 걱정해 주기도 한다.
동부증권은 20일 ‘관망’(구름과 해와 비)을, 21일과 22일에는 ‘분할매수’(해와 구름)를 예보했는데 20일은 종합주가지수가 내렸고 21일과 22일에는 올랐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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