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7월의 중기인 마대열 티에스엠텍 대표이사

  • 입력 2001년 7월 26일 18시 45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초정밀 부품 제조업체인 ㈜티에스엠텍 마대열(馬大烈·45·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98년 설립된 티에스엠텍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초정밀 부품 및 기계류의 기술개발에 주력,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티타늄 응용부품을 일본 등에 수출하는 등 부품소재 국산화에 기여했다고 기협중앙회는 설명했다. 티에스엠텍은 99년 40억5000만원, 지난해 88억1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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