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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7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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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다음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편 전화 방문조사 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조사해 상의가 운영하는 ‘기업경영정보 포털 사이트(www.kobuda.net)’에 올릴 예정이다.
센서스 대상 기업은 공장소재지, 사업주 이름, 매출, 자본금, 생산하는 품목, 제품의 가격대 등 70여가지를 기록한다. 정보가 구축돼 ‘대구 & 신발 & 20만원’을 검색하면 대구에서 20만원대의 신발을 제조하는 업체의 현황을 알 수 있다.
조사 대상 20만여개 기업이 20여가지의 품목을 등록하는 경우 최소 400만개 이상 품목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구축될 것으로 상의는 예상하고 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