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신노사 결의문' 발표

  • 입력 2000년 11월 16일 18시 39분


‘시련이 노사 화합을 다진다.’

대우전자는 16일 장기형 사장, 김수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노사 공동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결의문에서 “회사 매각을 통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조기졸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노사 대표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 리조트에서 세미나를 갖고 노사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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